2025.09.19 21:37

입맛이 없는 요즘, '뜨듯한 국밥'이 생각난다면~

금강산도 식후경, 레벨별 다르게 보이는 수원여행 떠나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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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떨어지는 요즘 인근에 괜찮은 음식점이 있다면 당연 하한정을 꼽을 수 있다주차공간도 넉넉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만하다특히, 1번 국도에 붙어있어 이 길을 지난다면 간판에 아름다운 음식점을 한번쯤은 보았을 것이다경인일보 맞은편 주유소 옆 건물로 진입로 또한 수월하다.

 

잔뜩이나 분위기도 좋지 않은 시기에 무슨 음식점이나 할지 모르지만이 위치에서는 어느 순간이라도 정신 줄을 놓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우리들뿐만이 아니라 전 인류에 있어서 위기에 있는 상황이라면 더욱 더 용기를 내서 굳건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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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입맛이 없을 터에 괜찮은 음식점을 찾아가보기로 했다집이랑 가까워 10여분이면 도착하는 하한정’ 고기전문점이다수원하면 떠오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왕갈비와 갈비탕인데 왕갈비탕’ 또한 수원의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다맛도 일품일 뿐만이 아니라 유명세를 타서 전국에서도 꽤 알려진 대표음식이 되었다그래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특이한 점은 흰머리가 수북하게 내려앉은 어르신들이 자리를 꽉 차고 있었던 것이다어쨌거나 날씨가 예전 같지 않은 무더위 속에 찾는 손님들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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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국밥 또한 일품이어서 많은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실내 공간 또한 넉넉한 공간으로 고기전문점이라는 명색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많은 단체손님들도 찾는걸 보니 꾸준히 인기를 끄는가 보다여름이 오면 색다른 냉면 류가 인기를 끌었을 터였다그러나 오늘은 한우국밥을 선택했다주머니 사정도 여유롭지 못하거니와 여러 운명과도 씨름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랄뿐이다인류의 길은 고비가 있어도 항상 넘어가지 않는가수원에 온다면 지지대 고개를 넘었을 터 그 운명을 생각하고 한번쯤 이곳에서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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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점심특선으로 전 메뉴에 걸쳐 돌솥밥을 제공하고 있다가격 또한 만원이면 넉넉히 배를 채울 수 있으며가족과 함께 한 끼를 때우기에도 더없이 좋다혹시나 가족과 함께 외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볼 만하다.

 

이번 주 주말부터 장마가 올지도 모른다는 전문가의 소식이 들려온다건강도 챙기며 6월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약문의 : 031.244.7992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213-5 (하한정 수원점)



김홍범기자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