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선(白朝鮮)의 신(神)
그 생활과 풍토를 오차 없이 정확하게 그렸던 것이다.
본문
백조선(白朝鮮)의 신(神)
하얀 복식이었다.
까마득히 오래전 일로
조금은 귀신스럽고 무서운 풍경이었다.
복식은 하얗고. 자리에 신괴스런 모습이었다.
선대는 그것을 알렸던 것이다.
백조선의 무시무시한 신이라고
그 습성중의 하나가 바로 갈아버리는 것이었다.
해하지는 않지만 밑 상이면 용서하지 않았다.
복식과 문화는 그것을 알린 것이다.
그 생활과 풍토를 오차 없이 정확하게 그렸던 것이다.
그것이 대한제국이다.
지금의 한국인들은 그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지금의 정신자세로는 그 무엇도 비교될 수 없다.
